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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흠간찰
신흠의 간찰 은 34책으로 이루어진 첩장본(帖裝本)으로 위창(葦滄) 오세창(吳世昌) 선생이 우리나라 선현들의 묵적 가운데 서간류의 소품을 수집하여 엮은 것이다. 시대·제작시기: 1566-1628. 원본 보유·제공처: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보유·제공처성균관대학교 박물관
원본의 내용을 읽다
신흠의 간찰 <근묵(槿墨)>은 34책으로 이루어진 첩장본(帖裝本)으로 위창(葦滄) 오세창(吳世昌) 선생이 우리나라 선현들의 묵적 가운데 서간류의 소품을 수집하여 엮은 것이다. 수록된 작가는 고려 말의 정몽주(鄭夢周), 길재(吉再), 조선초기의 정도전(鄭道傳), 강회백(姜淮伯), 대한 제국기의 이도영(李道榮)에 이르기까지 약 1136명에 달한다. 연대는 대략 600여 년에 걸쳐 있다. 작가의 신분별로 보면 임금에서 사대부에 이르며, 직업별로 보면 관료, 학자, 승려 등이 총 망라되어 있다. 또한 서체별로 보면 행서가 595점, 초서가 468점으로 행초가 그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해서는 57점, 전예는 16점으로 전예해행초의 구색을 모두 갖추었다. 문장의 내용면은 서간이 720점, 시고가 353점, 제발 및 기타 잡문이 62점으로 내용면에서도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다. 근묵에는 600년 간에 걸친 우리 선현들의 생활사를 볼수 있기에 옛 사람의 사생활의 실태는 이러한 서간첩(書簡帖)이 아니고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중요한 사회사의 자료가 된다. 서법은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럽게 운필하여 바쁜 가운데 비필난초(飛筆亂草)로 휘두른 것으로 그 필치는 유려하고 창달하여 보는 사람들의 심목을 흔결(欣決)케 하는 감동을 지니고 있다. 아무런 제약과 의도적인 작태가 없는 서간의 서품은 그것이 글씨의 본바탕이며 작가의 개성을 그대로 살린 작품으로 근묵은 600년의 살아 있는 서예사가 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조선시대 서간형식의 변천과 서압(署押)의 양상을 연구할 수 있어, 역사, 민속, 사회사, 서법연구 등 여러 측면에서 귀중한 자료가 된다고 볼 수 있다. 신흠(申欽) 1566(명종 21)-1628(인조 6),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경숙(敬叔), 호는 상촌(象村),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선조 19년에 문과에 급제하여 지평, 대사간, 대제학, 대사헌, 영의정을 역임하였다. 조선 중기 한문학의 태두이다. 인조 조정에 배향되었다. 저서로는 <상촌집(象村集)>, <야언구정록(野言求正錄)>, <춘성록(春城錄)>, <청창연담(晴窓軟談)>, <정외잡지(征倭雜志)>, <승국유사 (勝國遺事)>등이 있다. 昨日附書 今承問及魚封 爲喜 暗行 以吾之故 啓停耳商山之皓 奈何奈何 可怪極也 明日往公山耳 己興胡差作盟 不祥不祥 言之氣塞 欲無生也 不備 初七日 玄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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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기준
- 2016-08-31
- 공공데이터포털 페이지 수정
-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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