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의 내용을 읽다
<정의> 명기(明器)는 예기(禮記)에서 신명(神明)이라 하였는데, 죽은 자를 신명이라 하고 사자를 예송할 때의 그릇을 명기라고 한다. <일반사항 및 특징> 오례의에는 명기는 신명이며 모양은 생시에 사용하던 것과 같이 만들지만 작을 뿐이라고 하였다. 중국에서는 은나라 때부터 부장하는 예가 있었으며, 진시황의 무덤에서 나온 실물대 크기의 전차와 병사 말들의 토용 역시 명기로 볼 수 있다. 우리 나라의 청동기시대 고분 출토품 역시 부장품의 일종으로 보인다. 그리고 동옥저(東沃沮) 에서는 "나무를 새겨서 죽은 자의 모양을 만드는데 죽은 자의 숫자에 따라야 한다"는 후한서의 기록은 명기의 사용을 단적으로 증명해 준다. 명기의 종류로는 남녀인 상·식기·세숫대야·항아리·말·가마·향로·장군·연적 등 생시의 생활집기들이다. 이는 죽은 후에도 생시의 삶과 같은 생활을 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한국정신문화연구원)
기록의 바탕
출처와 이용 안내
2016년 원본에 포함된 외부 링크로, 현재는 열리지 않거나 내용이 달라졌을 수 있습니다.
- 자료 기준
- 2016-08-31
- 공공데이터포털 페이지 수정
- 2025-08-13
설명과 보유처명은 공개 원본의 표기를 따릅니다. 자료 및 이미지의 이용 조건, 복제·열람 신청은 해당 기관·보유처에서 확인해 주세요.
원본 RDF 식별자 보기
http://lod.culture.go.kr/resource/6083496
주제를 따라 이어 읽기
이 자료와 이어지는 주제
자료의 쓰임과 형태를 비교하며 서로 다른 보유처의 기록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