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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치개

과거에는 머리 빗는 도구 중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었는데, 요즈음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시대·제작시기: 19세기. 원본 보유·제공처: 우석대학교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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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설명

<정의> 가리마를 타거나 빗살틈에 낀 때를 빼는 데 쓰는 도구. <개설> 뿔(角),뼈(骨),쇠붙이(鐵) 따위로 만드는데, 한 끝은 둥글고 얇아서 빗을 치고 다른 한끝은 가늘고 뾰족하여 가리마를 타는 데에 쓴다. 과거에는 머리 빗는 도구 중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었는데, 요즈음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역사> 빗이 삼국시대 고분에서 발견된 것으로 보아, 빗과 함께 그 이전부터 사용된것으로 보인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빗살 틈에 낀 때를 빼거나 가리마를 타는 데 쓰는 물건. 빗치개는 여인에게 있어서 머리를 빗는 도구 중에서 빗 이외에 가장 필요성이 큰 것으로서, 가리마를 갈라 머리를 정돈하는 데 필요할 뿐 아니라 밀기름을 바르는 도구가 되기도 하고 빗의 때를 빼는 기구이기도 하였다. 재료는 뿔이나 쇠붙이 등으로 만드는데, 한쪽은 얇고 둥글며 다른 한쪽은 가늘고 뾰족하다. 둥근 쪽은 빗의 때를 빼거나 기름 바를 때 사용하고 가는 끝으로는 가리마를 탔다. 빗치개에는 여러 종류의 질과 크기가 있고 그 모양도 다양한 것을 볼 수 있다. 대개 빗이나 빗접·면경·쪽집개·살쩍밀이·분통 등과 함께 경대에 간직해 두는 것이 보통이지만, 쪽 찐 머리에 꽂기도 하였다. 이렇게 뒤꽂이로 사용되는 빗치개는 실용적 기능보다는 머리를 장식하기에 알맞도록 비취·마노 등으로 만들거나 은에 칠보를 입히고 산호 등의 보석을 상감하여 화려하게 꾸민 것이 많다. @ko 전완길, 한국화장문화사, 열화당, 1987.
기록의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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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1
공공데이터포털 페이지 수정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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