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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입지름이 높이에 비해 긴 용기로 국이나 밥 등을 담는데 사용되었음. <발달과정/역사>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 중 발형토기(鉢型土器)에서 현재 사용하는 발의 원형을 찾아볼 수 있다. 이 형태는 고려·조선시대의 청자·백자 작품에 이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소형의 백자 발(鉢)이다. 아가리는 살짝 안으로 말려 있으며, 아가리 안쪽으로 음각선이 한 줄 돌려져 있다. 표면은 전체적으로 연한 황색을 띄고 있으며, 그 위에 옅은 청색을 띄는 유약이 고르지 못하게 시유되어 있다. 발의 내저(內底)에는 유약이 두텁게 뭉친 부분이 있어 짙은 청록색을 띈다. 미세한 빙렬이 표면 전체에 고르게 드러나 있다. 아가리에는 수리된 부분이 한 곳 있다. 바닥은 평저(平底)로, 모래를 받쳐 구운 자국이 확인된다.
강인희, 『한국식생활사』, 삼영사, 1995.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속대관』Ⅱ, 1980.
『백자』, 한국의 미 2, 중앙일보사, 1978.
정영호 감수, 『그림과 명칭으로 보는 한국의 문화유산』, 1999.
한국고고미술연구소, 『한국고고학개정용어집』, 1984.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19,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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