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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소쿠리
본래는 식료품을 담거나 물로 씻은 식품을 담는 데 사용하였으나, 짜는 방법과 모양·크기를 달리하여 과자나 과일을 담는 데도 사용한다. 원본 보유·제공처: 대구한의대학교 박물관.
보유·제공처대구한의대학교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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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26.3 높이 25.4 약초를 담아 두었던 소쿠리 대를 얇고 가늘게 쪼개어 둥글게 짠, 테가 달린 그릇. 본래는 식료품을 담거나 물로 씻은 식품을 담는 데 사용하였으나, 짜는 방법과 모양·크기를 달리하여 과자나 과일을 담는 데도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짜임새가 촘촘하여 쌀처럼 알이 작은 식품을 담아도 새지 않고 물만 빠지기 때문에 씻은 식품의 물을 빼는 데 편리한 그릇이다. 재료는 보통 참대를 사용하는데, 대의 두께에 따라 2∼3켜로 얇게 쪼개어 사용한다. 대의 겉은 속보다 질기고 단단하기 때문에 겉대로 짠 것이 고급품이다. 옷감을 짜듯이 씨와 날로 짠 후 끝에는 얇은 나무나 대쪽을 대고 소쿠리의 몸을 짠 것과 같은 굵기의 대로 마무리한다. 끝이 빠져서 망가지기 쉬운 끝부분은 날로 사용한 대를 길게 뽑아 끝마무리에 사용한다. 대는 흡습성이 강하므로 물로 씻은 후 햇볕에 쬐거나 통풍이 잘되는 곳에 널어 빨리 말리지 않으면 검은곰팡이가 피고 썩는다. 근래에는 대 대신 비닐을 씌운 철사나 스테인리스스틸 철사, 플라스틱이 소쿠리의 재료로 사용된다. 이런 제품은 실제로 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입체적이 아니어서 물의 표면장력이 작용하여 물이 잘 빠지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대가 많이 나는 전라남도에서 대부분의 소쿠리를 생산하였으나, 플라스틱 제품의 대량 생산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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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기준
- 2016-08-31
- 공공데이터포털 페이지 수정
-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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