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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형 저금통

* 상자형 저금통은 주석으로 제작되었다. 시대·제작시기: 1960년. 원본 보유·제공처: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원본의 내용을 읽다

자료 설명

* 상자형 저금통은 주석으로 제작되었다. 상자 모형을 본따서 제작된 저금통이다. 1. 저금통의 기원 인간은 태고적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예기치 못한 재난을 막기 위해 항상 최선의 대비책을 마련해 오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인간의 본능적인 생존수단이자 저축의 근원의 시작이다. 2. 저금통의 역사 고대의 인간이 재앙으로부터 보호를 받기 위해 신에게 바치는 가장 귀한 물건이 점차 돈으로 변형되었다고 한다. 신에게 봉헌함으로써 평화를 얻고 자선을 통해 재앙을 물리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러한 돈에는 행운이 따른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신과 인간 사이에서 성스럽게 교환될 수 있다고 여겨진 가치 있는 물건 즉 동물의 이빨, 조개 껍데기, 부적 등이 그런 것에 속한다. 이처럼 돈의 모양도 재난과 재앙으로부터 지켜주는 심리적인 힘을 상징적으로 암시하고 있다. 따라서 인간이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물건인 씨앗, 돌 등이 돈의 대상이었다. 오늘날과 같은 모양의 저금통이 발견될 가능성은 유통화폐가 출현된 시기로부터 추측할 수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최초의 금속형 주화는 BC 7세기경에 고대 그리스 시대에 사용된 것으로 전해진다. 가장 오래된 저금통은 약 2,300년 전에 그리스에서 사용되었던 것으로 BC 3세기경에 지어진 성전 내에서 발굴되었다. 가장 오래된 그리스 토기저금통도 기원전 3세기경에 지어진 그리스 성전 내의 헌금보관소에서 발굴된 것으로 가정에서 돈을 모아 성전에 바치는 일종의 헌금용기이었다. 이처럼 저금통은 인간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신의 보호를 바라는 성스러운 신앙심으로부터 태동되었음을 재확인하게 된다. 즉 저축이 사회를 비추는 빛이자 번영의 열쇠라는 의미이다. 저금통이 본격적으로 사용된 시기는 로마시대로 추정된다. 약 1-3세기경의 로마시대의 유적지에서 당시의 저금통이 희소하게 발굴되고 있다. 이러한 로마시대의 저금통은 이태리와 당시 로마의 지배하에 있었던 프랑스에서 발굴되기도 한다. 로마시대의 저금통들 대부분은 거의 여자의 젖가슴을 상징하는 볼록한 곡선 형태로 2천년이 지난 지금도 같은 모양의 저금통이 이태리 시실리섬에서 지속 제작되었다. 현재와 같은 개념의 저금통은 고대 그리스, 로마 등 유럽에서 유래된 것으로 판단된다..
기록의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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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1
공공데이터포털 페이지 수정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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