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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조사천왕상

사천왕이란 수미산 중턱에 살면서 사방을 지키고 불법을 수호하는 네 명의 대천왕이다. 원본 보유·제공처: 동국대학교 박물관.

원본의 내용을 읽다

자료 설명

사천왕이란 수미산 중턱에 살면서 사방을 지키고 불법을 수호하는 네 명의 대천왕이다. 사대천왕, 사왕, 호세사왕이라고도 한다. 즉 동방 지국천왕, 서방 광목천왕, 남방 증장천왕, 북방 다문천왕을 동서남북에 각각 배치한 것이다. 사천왕은 인도 신화에 나오는 호세신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일찍부터 불교에 받아들여져 원시경전인 장아함경에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조형화된 것은 4세기 이후부터라고 할 수 있다. 인도에서 처음으로 형상화된 사천왕상은 간다라 출토의 부조나 불전도 등에 나타나는 것처럼 고대 인도의 귀인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중앙아시아를 거쳐 중국화 되어 가는 과정에서 무인형의 사천왕으로 변해 갔으며 이는 중국, 우리나라, 일본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이 상은 통일신라시대의 사천왕상으로 돌로 만들었다. 목 부분과 무릎 아래 부분은 훼손되어 남아 있지 않고, 마모가 심하여 본래의 모습을 알기 어렵다. 복식은 마모 때문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무신으로서 갑주를 입고 있다. 오른손은 가슴 쪽으로 접어 손바닥을 펴 보이고 있으며, 왼손은 주먹을 쥐어 옆구리에 두었다. 뒷면까지 조각을 신경 써서 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강인한 어깨, 팔에 힘을 준 듯한 모양, 잘록한 허리 등에서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임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기록의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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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기준
2016-08-31
공공데이터포털 페이지 수정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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